NCT 태용, 6월 5일 솔로 데뷔…자작곡 7곡 담겨

NCT 태용이 오는 6월 5일 솔로 데뷔 앨범 '샤랄라'를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엔시티(NCT)의 태용이 데뷔 7년 만에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용이 첫 번째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를 오는 6월 5일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0시에는 NCT 공식 소셜미디어에 트레일러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농구하는 모습, 안경 쓴 모습 등 각기 다른 콘셉트를 지닌 태용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샤랄라'를 포함해 태용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태용이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해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2016년 엔시티 유(NCT U)로 '일곱 번째 감각'(7th Sense)으로 데뷔한 태용은 현재 엔시티 127(NCT 127)의 리더로 활약 중이다. 올해 1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에이요'(Ay-Yo)를 내고 활동했다.

태용은 그동안 NCT 127 '체리밤'(Cherry Bomb) '지금 우리'(CIty 127) '스티커'(Sticker) '베이비 돈트 라이크 잇'(Baby Don't Like It)(나쁜짓) '아미노 애시드'(Amino Acid) 등 다양한 곡을 작업했고, '롱 플라이트'(Long Flight) '러브 띠어리'(Love Theory) 등 에스엠 스테이션(SM STATION)으로도 곡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스트릿 맨 파이터' 경연곡 '릿'(LIT)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태용의 솔로 데뷔 앨범 '샤랄라'는 오늘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