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입양아 수 324명…2010년부터 감소세[그래픽뉴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입양된 아동 수는 324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704명으로 전년 대비 23명 늘어난 이후 2020년(492명), 2021년(415명)에 이어 3년째 감소다. 지난해 국내 입양아는 182명으로 전체의 56.2%를 차지했고, 국외 입양아는 142명(43.8%)이었다. 누적 입양아 수는 24만9959명으로 약 25만명에 달했다. 다만 2010년 이전 입양이 23만8105명을 차지해 2010년 이후부터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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