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빌라 화재… 16분 만에 진화됐지만 1명 사망·1명 부상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1일 오전 4시 22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의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6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했고 5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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