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야구장 철거 완료…종합경기장은 하반기쯤 추진"

전주시 "입주단체 9곳…하반기 혹은 내년쯤 철거 전망"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 내 야구장이 철거된 모습.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가 야구장 철거를 마무리한 가운데, 종합경기장 철거는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에 나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착수한 종합경기장부지 내 야구장 철거공사는 현재 콘크리트 및 석축 구조물 등의 해체와 안전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야구장 철거 부지를 가맥축제와 복숭아축제, 시민장터 등 다양한 생활문화축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 종합경기장 주요시설인 1종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을 건립하기 위해 이달 중 건립부지 내 기존건축물인 월드컵 보조경기장과 장동주유소에 대한 해체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오는 6월 중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5년 11월까지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시는 "전주종합경기장 입주단체 49곳 중 9곳이 현재 남아 있다"며 "종합경기장 철거는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초에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주시는 현재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MICE 산업 집적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인 ㈜롯데쇼핑 실무진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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