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2023아트코리아랩 대학 예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계명대 제공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2023 아트코리아랩 대학 예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예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융합예술분야 대학창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예술분야 창업교육과 사업화 프로그램 기획 운영을 통한 예술분야 청년 창업자를 양성한다.
 
계명대는 창업지원단(단장 김범준 교수)을 중심으로 미술대학(학장 김윤희 교수)과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김영규 교수, 사업책임 김경율 교수)을 연계해, 대학 내 예술 융합 창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With Art Contents Startups"프로그램 제시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예술창업자의 성장지원을 위해 단계별 예술특화 창업교육과 맞춤형 멘토링, 융합기술사업 고도화 지원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예술전문인과 예술전공 학생들의 접점 확보와 지역 예술산업의 개선방향 도출을 위해 Art Start-Up 캡스톤디자인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예술 콘텐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K-예술콘텐츠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미술대학 웹툰전공을 신설했으며, 학생들의 융복합 역량 강화를 위해 실감콘텐츠전공, 실감미디어전공 등 예술과 관련된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김범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예술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이 가진 예술 지원 인프라와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비창업패키지 등의 창업지원사업, 창업보육센터를 연계해 대학 발 예술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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