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이상 20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예심 응모 작품을 우편으로 접수한다. 예심 참가자는 '모든 날이 흉흉할 거야' '소규모' '초월' 중 하나의 주제를 택해 운문(해당 글감 2편)이나 산문(해당 글감 1편, A4용지 2장 이내)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매년 전국에서 1천여 명 이상의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2일 예심을 거쳐 선발된 30여 명의 청소년이 6월 17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본심에 참가할 수 있다.
시상은 △장원 1명(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문화상품권 50만 원) △차상 부문별 1명(한국작가회의 이사장상 및 문화상품권 20만 원) △차하 부문별 3명(한국작가회의 이사장상 및 문화상품권 10만 원) △입선 부문별 10~11명(한국작가회의 이사장상 및 부상)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작가회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