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 "아들에 오천만원 받아"…응원 쏟아진 이유

어버이날 따뜻한 웃음 안긴 SNS 글·사진 화제

배우 김성령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배우 김성령이 어버이날을 맞아 SNS에 올린 사진 한 장과 짧은 글로 누리꾼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안기고 있다.

김성령은 8일 인스타그램에 "오천만원 받았다. 좋다, 좋아"라고 적은 글을 올렸다.

이 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지폐 5천원권과 1만원권을 접어 '오천'과 '만원'이라는 글자가 순서대로 보이도록 겹쳐 놓은 모습이 담겼다.

결국 단돈 1만 5천원으로 무려 '오천만원'을 만들어낸 셈이다.

이 재치 넘치는 '오천만원'짜리 지폐 뒤로는 '엄마 아빠는 좋겠다. 내가 아들이라서'라는 글귀가 보인다.

해당 글과 사진은 게시 7시간 만인 오후 3시 50분 현재 '좋아요' 2600개를 훌쩍 넘기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져 나가는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댓글로 김성령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오천만원짜리는 투톤이었군요" "부자되셨네요!" "우리 아빠한테 나도 오천만원 드려야겠어요"와 같은 댓글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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