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전국 최고'

강원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광역·기초 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전국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는 공통분야 법령·고시 등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정량지표 18개 항목 61개 지표 등에 대한 진단위원의 심사를 거쳐 5등급(S/A/B/C/D)으로 구분된다.
 
삼척시는 기관장의 관심·노력, 개인정보 내부관리계획 수립, 내부 직원 및 위탁업체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 접속기록과 접근 권한 관리 점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S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수 시장은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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