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광역·기초 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전국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는 공통분야 법령·고시 등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정량지표 18개 항목 61개 지표 등에 대한 진단위원의 심사를 거쳐 5등급(S/A/B/C/D)으로 구분된다.
삼척시는 기관장의 관심·노력, 개인정보 내부관리계획 수립, 내부 직원 및 위탁업체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 접속기록과 접근 권한 관리 점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S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수 시장은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