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3주년' 틴탑, 5인 완전체로 7월 컴백

그룹 틴탑이 오는 7월 컴백한다. 티오피미디어 제공
올해 데뷔 13주년인 남성 아이돌 그룹 틴탑(TEEN TOP)이 5인 완전체로 7월 컴백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틴탑이 7월 중 컴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앨범 준비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스페셜 앨범 '투 유 2020'(To You 2020) 발매 후 3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오는 것이다. 그간 기다려 준 팬들과 1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멤버들이 의지를 모아 이번 컴백을 준비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팬들이 직접 뽑은 '다시 듣고 싶은 틴탑 명곡' 한 곡을 새롭게 녹음한 음원이 수록된다. 멤버들은 지난 1일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에서 리레코딩곡 발매 소식을 귀띔했다. 정식 투표는 오는 8일 틴탑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열린다.

2010년 데뷔한 틴탑은 현재 캡, 천지, 니엘, 리키, 창조까지 5인조로 이루어진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향수 뿌리지마' '긴 생머리 그녀'(Miss Right) '미치겠어' '투 유'(To You) '쉽지않아'(Missing) '아침부터 아침까지'(ah-ah) '나랑 사귈래?' 등 많은 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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