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진 판으로 돌아온 '범죄도시 3',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범죄도시 3' 메인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올 상반기 기대작 '범죄도시 3'가 한층 더 커진 판을 예고했다.
 
'범죄도시 3'(감독 이상용)는 대체 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석도와 시리즈 최초 투톱 빌런 주성철, 리키의 강렬한 대치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범죄도시' 시리즈를 대표하는 마동석의 아우라와 함께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는 카피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부서를 이동, 지역도 국경도 제한 없이 나쁜 놈들을 잡는 마석도의 더욱 강력해진 한방 액션을 예고한다. 여기에 마석도에게 절대 밀리지 않는 포스를 보여주는 3세대 빌런 주성철과 글로벌 빌런 리키 역시 강렬한 눈빛으로 위압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범죄도시 3'는 마동석을 비롯해 빌런으로 변신한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의 합류로 전편을 능가하는 강렬한 조합을 완성했다. 또한 그간 마동석과 호흡을 맞춰 온 김만재 역의 김민재는 서울 광역수사대의 새로운 팀원으로 등장, 더 큰 판에서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의 뒤를 이을 초롱이 역 고규필, 김양호 역 전석호의 활약까지 예고돼 있다.
 
올 상반기 한국 영화 구원투수로 등장할 '범죄도시 3'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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