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시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광양경제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총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등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등을 검사했다.
 
광양경제청의 2022회계연도 재정규모는 예산현액 2196억 1600만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2179억 9500만 원, 세출 결산액은 344억 8400만 원, 잉여금은 1835억 1100만 원이다.
 
잉여금에서 다음연도 이월금과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 잉여금은 1331억 1700만 원이다.
 
임형석 결산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는 광양경제청 재정 운영 및 집행 과정이 목적에 맞게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했는지에 중점을 뒀다"며 "결산검사 개선 및 권고사항을 금년도 예산집행에 참고하여 보다 신중하고 내실 있는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경제청은 5월말로 예정된 조합회의에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 승인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