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한국형 온라인 공개 강좌 공모에서 3강좌 선정

왼쪽부터 윤지영, 장주영, 공희숙, 이민아 교수. 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사업' 공모에서 본교 교수 3명의 강좌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선정된 개별강좌는 한국예술과 디자인 입문(윤지영 교수, 장주영 교수)과 일상생활 속 경영이야기(공희숙 교수), 수학 초보자를 위한 눈으로 보는 수학(이민아 교수) 등 3강좌다.
 
<한국예술과 디자인 입문> 강좌는 한국인의 미의식, 신명, 해학, 자연의 미 등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하고, 동서양과 한중일, 동아시아 조형예술의 비교, 다양한 작품 사례와 시각적 자료를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현장견학(또는 Cyber견학)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일상생활 속 경영이야기> 강좌는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활동과 합리적 의사결정 설계, 기업과 경영자의 모습, 변화하는 기업과 환경 그리고 국제경영 전략을 일상생활 속 신문과 방송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학 초보자를 위한 눈으로 보는 수학> 강좌는 기초수학 능력이 부족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영역별 기초 수학 문제를 해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숫자의 등장, 공식의 배경, 수학용어의 역사를 학습, 수학적인 사고력과 접근법, 수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정된 신규 강좌는 오는 9월부터 케이무크 플랫폼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동서대학교는 지난 2018년 K-MOOC 개별강좌 선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해 왔으며, 실전 타이포그래피(김경원 교수), 사랑에 대하여: 과학으로 배우는 성과 젠더(박혜영 교수) 등 2강좌가 현재 진행 중이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