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나는 신이다' MBC 야구 다큐도 성공할까

디즈니+ 제공
'피지컬: 100' '나는 신이다'를 성공시킨 MBC가 국내 최초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참여한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를 제작한다.

'풀카운트'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참여, 치열한 승부의 세계와 시즌 비하인드 그리고 야구팬들에 대한 구단과 선수들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스포츠 다큐멘터리로 대한민국 프로야구 전체 구단이 참여한 것만으로도 본편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특정 구단이나 감독, 선수 등을 조명하는 작품은 있었지만 한 시즌 전체를 관통하며 프로야구 전체 구단이 참여하는 다큐멘터리는 '풀카운트'가 최초이다.

'풀카운트'는 또한 경기 현장의 기록뿐만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그들만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선수와 감독, 구단주, 단장, 전략분석관, 응원단장, 열혈팬 등 야구를 둘러싼 다양한 시선은 물론 무한 경쟁이 펼쳐지는 경기장 안의 모습과 라커룸, 더그아웃 등 경기장 밖의 모습도 생생하게 전달한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올라온 SSG, 언더독 키움의 중심에 있었던 타자 이정후,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마지막 시즌, LG트윈스의 28년째 밀봉된 아와모리 소주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10개의 에피소드로 완성했다.

'풀카운트'는 MBC와 영화 '승리호'의 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가 공동제작했으며 오는 26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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