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창원 굿당 화재가 산불로 번져…인명피해 없어

창원소방본부 제공

22일 밤 10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한 굿당에서 불이 났다.

지나가던 주민이 불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인근 산으로 번졌다.

소방·산림당국은 진화장비와 대원 등을 투입해 23일 0시 43분쯤 산불을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등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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