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괴강관광지 볼거리·즐길거리 확충…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 선정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괴강관광지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한다.
 
괴산군은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이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의 '2023 충북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내년까지 지역균형발전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괴강관광지 인공폭포(1500㎡)와 에코어드벤처, 별빛서바이벌게임장, 산림욕장 등 숲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기존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농업역사박물관, 생태학습장 등 단조롭고 낡은 시설을 보완해 차별화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괴강관광지 명소화 사업(불빛공원, 미디어파사드)과 연계한 인공폭포도 조성해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강관광지가 주변 관광자원과 어우러진 문화·관광 복합공간으로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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