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고열·인후통으로 이번주 일정 취소

NCT 재현. NCT 공식 페이스북
그룹 엔시티(NCT) 멤버이자 현재 유닛 엔시티 도재정(NCT 도재정)으로 활동 중인 재현이 건강 악화로 이번주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팬 커뮤니티 광야클럽에 공지를 올려 "재현이 몸살로 인해 병원 방문과 함께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음성 결과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기몸살로 진단받았지만 계속해서 고열 및 인후통 등 증상이 악화되고 있어, 재현의 완전한 건강 회복과 혹시 모를 코로나19 잠복기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 주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재현은 도영, 정우와 함께 NCT 도재정이라는 유닛을 결성해 지난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퍼퓸'(Perfume)을 발매했다. 재현이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함에 따라 NCT 도재정의 음악방송, 팬 사인회 등 이번 주 일정도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재현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NCT 도재정 활동 관련 스케줄을 공지하겠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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