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전기 이륜차 180대 보급 신청 접수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19일부터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포항시는 올해 '전기 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약 180대, 총사업비 2억 8800만 원 규모로 진행하며, 19일부터 환경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 접수한다.
 
보조금은 전기 이륜차 한 대당 14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차종별 상이)까지 지원되며,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할 시 차종별 지원액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또,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계층)은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우선순위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배달용 차량 구매자, 내연기관 이륜차로,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건설 현장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최초로 건설 부분 전기 굴착기 보급사업을 추진해 5대를 보급할 예정으로 이달 7일부터 접수 중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