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에게 물어봐' 제작진은 19일 "촬영을 지난 12일 끝내고 국내외 시청자들을 만날 후반 작업 준비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우주와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라는 것이 제작진 설명이다.
극중 공룡은 우주 관광객 신분으로 우주정거장에 입성한 산부인과 의사다. 이브 킴은 한 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 우주 비행사다.
제작진은 "이들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운명처럼 만나 특별한 로맨스를 그려낼 계획"이라고 했다.
제작진은 "우주선 내 무중력 상태, 우주정거장 밖으로 펼쳐지는 별들의 향연, 광활한 우주 풍경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공개 플랫폼과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