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중국발 부정투표 의혹에 "사표 처리"

엠넷 '보이즈 플래닛' 2차 글로벌 투표 생존자 28인. 엠넷 제공
엠넷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이 중국 중심으로 불거진 부정투표 의혹을 해명했다.

'보이즈 플래닛' 관계자는 18일 CBS노컷뉴스에 "'투표 모니터링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비정상적인 경로로 들어오는 표들의 경우 사표 처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 '보이즈 플래닛' 투표에 부정한 방법을 쓰는 움직임이 발견됐다는 의혹이 일었다. 공식 투표 앱인 '엠넷 플러스'를 중복 설치해 무제한으로 투표한다는 내용이었다.

글로벌 활동을 목표로 하는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은 20일 파이널 생방송만을 앞두고 있다.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한 연습생 18인 중 최종 1위부터 9위까지 데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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