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링 한바퀴는 이날 오전 9시~낮 12시까지 삼성천과 방축천, 제천, 금강, 호수공원 등 물빛 정원을 따라 이응다리 남측 광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민부터 인근 지역 주민까지 참가가 가능하고, 기본 참가비는 무료다.
세종시 공공자전거 어울링으로만 참여할 수 있지만, 만 15세 미만은 개인 자전거를 허용한다. 어울링 이용은 일일 회원(천 원)으로도 가능하다.
자전거 이용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을 동반할 경우, 일반 자전거(보호자 1인 한함)에 연결하는 캐리어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어울링 한바퀴 카카오채널 채팅창을 통해 가능하다.
당일 투어는 가까운 대여소에서 어울링을 타고 오전 9시까지 선택 가능한 7개 메인 출발지 부스에서 시작된다.
7개 부스는 △도담동 타이어뱅크 세종청사점 뒤편 '방축천변' 부스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 앞 '제천변' 부스 △세종호수공원 '무대섬' 입구 부스 △금강변 '학나래교 하부 자전거 도로(첫마을 7단지 옆)' 입구 부스 △금강변 '이응다리(금강 보행교) 남측 광장' 앞 부스 △삼성천 '음악분수' 앞 부스 △나성동 '백화점 부지 옆 광장' 부스(추가)다.
오전 10시 30분 전‧후로 이응다리 남측광장 메인 행사장에서는 지구의 날 다양한 부스 이벤트부터 사전 공연, OX퀴즈, 경품 추첨 등의 행사가 차례로 이어진다. 경품은 자신의 배번과 복볼복 부스에서 획득한 추가 스티커 번호로 결정된다.
메인 이벤트인 '경품 추첨 행사'에는 타이어 교환권과 성인 및 아동용 자전거, 무선 청소기, 병원 건강 검진권, 한우 세트, 프로스포츠 구단 사인볼 등 선물이 준비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