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 고통 덜어야" 과천시, 20일 일자리 박람회 개최

20일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서 진행
1대1 면접, 직업상담 등 프로그램 다양
신계용 시장 "양질의 일자리 제공해야"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과천시청 제공
13일 경기 과천시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과천시민회관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세이프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케이티텔레캅(주) 등 모두 15곳이다.

기업별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면접 희망자는 이력서를 준비해야 한다.

직종은 건물경비원, 냉난방 설비 조작원, 보안관제원, 물류 입출고원, 학교 급식조리사, 마을버스 운전원 등 11가지로 총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증명사진 무료 촬영과 컬러테라피 심리상담, 지문적성검사, 직업상담 등 각종 채용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과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실업의 늪에 빠진 시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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