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올해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이 오는 30일 마감된다며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가당 올해부터 연 60만원씩 진천사랑카드 및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진천군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4천여명에게서 신청을 받았다.
지원대상은 3년 도내 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정보등록 농어가로, 농어업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는 제외된다.
군은 지급요건을 검증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첫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지급된 공익수당은 오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