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12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활동·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한국생산성본부 이경민 전문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교육과 직무와 관련한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황인홍 군수는 "노인들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며 날마다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과 노인회 무주지회를 통해 노인돌보미 및 게이트볼링 강사 등 지역 노인 2500여명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으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