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관계자는 11일 CBS노컷뉴스에 "소음과 드론 촬영 여부에 대해 제작진에 확인한 결과 해당 민원이 있었다. 앞으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은 드론 촬영에 대해서는 "주민들 사생활을 보호하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촬영이 진행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YTN은 '하트시그널4'이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장 소음으로 여러 차례 경찰 신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제보자 말을 인용해 드론 촬영에 대한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 우려를 전하기도 했다.
채널A 간판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4'는 오는 5월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