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는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부터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High Dynamic Range, 생생한 화면을 구현하는 디지털 화상 처리 기법) 영상기술 돌비 비전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오는 12일 개봉하는 '존 윅 4'는 4년 만에 돌아온 레전드 킬러 존 윅이 자유를 얻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모든 장면이 클라이맥스 같은 영화'라는 평단의 극찬과 함께 북미 사전 개봉 직후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프랑스부터 독일, 요르단까지 확장된 존 윅 유니버스 속 원테이크 및 와이드 샷으로 담긴 총격, 격투, 장검, 카드라이빙 등의 다이내믹 액션 시퀀스가 돌비 비전의 압도적 비주얼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와 만나 관객들의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서바이벌 액션 '65'가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6500만 년 전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우주비행사 아담과 탑승자 코아가 공룡에 맞서 펼치는 치열한 사투를 담은 작품으로, '공포물의 대가' 샘 레이미와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스콧 백, 브라이언 우즈가 제작 및 연출을 맡아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수효과로 구현된 공룡의 위협적인 비주얼과 움직임은 디테일한 피부 질감까지 실감 나게 표현하는 돌비 비전 기술과 만나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듯한 극강의 리얼리티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26일 개봉하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동명의 게임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물로,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고 있다.
전 세계에서 세대 불문 사랑받는 캐릭터 마리오의 최초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애니메이션 명가 일루미네이션과 닌텐도가 처음으로 협업했다. 잭 블랙, 크리스 프랫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보이스 캐스트 라인업은 물론 뉴욕 브루클린의 현실감 넘치는 풍경부터 아기자기한 매력의 버섯 왕국, 무지개 로드를 질주하는 다채로운 컬러의 카트 등 환상적인 비주얼이 동심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메가박스는 봄맞이 음악 영화 기획전 '스프링 뮤직 필름 페스타'를 통해 '위대한 쇼맨'을 16일까지, '라라랜드'를 18일부터 24일까지 돌비 시네마에서 상영한다. 더불어 '스프링 뮤직 필름 페스타'를 진행하는 전 지점에서는 상영작 관람객 대상으로 A3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