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킴, 임신 발표 "소중한 선물 생겨…벌써 27주"

가수 유나킴이 지난 9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나킴 인스타그램
가수 유나킴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유나킴은 지난 9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최근 사진을 올린 후, "결혼 소식을 전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 반이 거의 지났네요! 너무나도 좋은 남편을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와중에, 저희에게 소중한 선물이 생겼어요. 벌써 임신 27주가 되었고, 3개월 후에 세상으로 맞이할 아들, 김루엘이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아직 너무 부족한 저희지만, 하나씩 배워가면서 같이 열심히 잘 키워보려고 해요! 지금처럼 조용히, 잘 지내려고 합니다 :)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라고 밝혔다. 영어로도 해당 내용을 덧붙였다.

2014년 싱글 '러브 미 러브'(Love Me Love)를 낸 유나킴은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3'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성 아이돌 그룹 디아크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2021년 5월 "저에게 진심으로 대해주고 제가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좋은 사람"을 만났다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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