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는 9일 SBS '인기가요' 방송을 끝으로 두 번째 싱글 '블루 셋 챕터. 뉴 데이즈'(BLUE SET CHAPTER. NEW DAYZ) 활동을 마무리했다.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크 팝 장르의 타이틀곡 '뉴 데이즈'는 짙은 어둠 속에서 깨어나 홀로 상상 속 공간에서 탈출한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 라엘, 예찬이 작사에 참여했다.
'뉴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넘겼다. 특히 야구복을 입고 등장한 KBS2 '뮤직뱅크' 무대가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에 따르면, 트렌드지는 이번 '뉴 데이즈' 활동 이후 아시아, 북미, 유럽 등 해외 각지에서 공연 요청이 들어오는 상황이다.
지난해 1월 데뷔한 트렌드지는 하빛·리온·윤우·한국·라엘·은일·예찬까지 총 7인으로 이루어진 보이그룹이다. 지금까지 두 장의 미니앨범과 두 장의 싱글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