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상습 정체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우회국도 조기 개설과 혁신도시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건의했다.
진주 정촌~사천 축동을 연결하는 국도는 현재 경남국가항공산단과 지방산업단지 등 주요 기반 시설을 통과하는 주간선도로지만 상습정체로 시간과 물류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경남국가항공산단에 기업 입주와 우주항공청 설립, 연관 기관·기업의 이전 등 급변한 여건으로 도로 정체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우회국도 조기 개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진주시는 2019년 국토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우회국도 개설 사업을 건의해 반영됐지만 2020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결과에서 최종 탈락했다.
조 시장은 원 장관에게 이같은 사정을 상세히 전달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우회국도 개설 사업이 추가 변경되도록 적극 건의했다.
진주시는 앞으로 진주 정촌~사천 축동을 연결하는 우회국도 개설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관된 기관의 2차 이전으로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화해 경남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