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디, K-키즈 종합 채널 '투니 플래닛' 론칭

글로벌 K-키즈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 플래닛'. 뉴 아이디 제공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첫 사내벤처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가 국내 대표 키즈 콘텐츠로 구성된 종합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 플래닛'(TOONY PLANET)을 영미권 주요 FAST(Free Ad-Supported TV, 광고 기반 무료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플랫폼에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뉴 아이디는 종합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 플래닛'을 개설하고 국내 주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키즈 카테고리 1위 '또봇'과 25년 차 글로벌 K-키즈 브랜드 국민 여동생 '콩순이'를 비롯해 △'로보카폴리'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명탐정 피트' △'베베핀' △'젤리고' △'코코비' 등을 한데 모았다.
 
이를 위해 뉴 아이디는 더핑크퐁컴퍼니, 드림팩토리스튜디오, 로이비쥬얼, 영실업, 키글, 플레이큐리오, SAMG 등 국내 대표 키즈 콘텐츠 기업과 손잡았다.
 
글로벌 K-키즈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 플래닛'이 배급하는 메인 IP 이미지. 뉴 아이디 제공
단일 키즈 채널 중 가장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투니 플래닛' 채널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 로쿠(Roku)의 '더 로쿠 채널', LG전자의 'LG 채널', 2500만 사용자를 확보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플렉스(Plex)' 등 주요 FAST 플랫폼을 통해 미국, 캐나다, 영국 그리고 유럽 일부 국가 안방의 커넥티드TV(CTV) 시청자들에게 지난 4일(미국 기준)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콘텐츠 장르와 시청 취향별로 구분된 실시간 방송 채널을 제공하는 FAST 시장이 커지면서 K-팝, 드라마, 영화, 예능에 이어 K-키즈 콘텐츠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뉴 아이디는 "더핑크퐁컴퍼니와 손잡고 글로벌 주요 FAST 플랫폼에 '아기상어 TV'(BABY SHARK TV) 채널을 론칭한 이후 '키즈 카테고리' 내 시청시간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투니 플래닛'을 통해 K-키즈 팬덤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는 "TV 기반의 FAST 서비스에 최적화된 가족 채널 '투니플래닛'을 통해 K-키즈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해외 팬덤이 캐릭터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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