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이 도내 주요 지점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한 결과 27명이 적발됐다.
경남청이 지난 8일 오후 8시부터 9일 오전 2시까지 도내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음주단속을 한 결과 면허취소 대상자는 17명, 면허정지는 10명이었다.
도로교통법상 면허취소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상태에서 운전했을 때,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의 상태에서는 면허정지다.
경찰은 축제장 주변 등 지역에서 상시적으로 음주단속을 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