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최고 각본" 극찬 '가오갤 3', 마블 구원투수 될까

외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주연 배우들이 "시리즈 최고 각본"이라고 극찬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Volume) 3'가 잇따른 마블 흥행 부진을 딛고 마블의 구원투수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5월 3일 개봉)는 시리즈 각본과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이 캐릭터들의 서사를 한층 더 깊게 풀어내며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제임스 건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단 1초도 낭비하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시리즈를 함께한 주연 배우들 역시 일제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각본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은 "환상적인 영화가 될 것"이라며 "제임스 건 감독이 만든 진정한 마스터 피스, 우리가 함께한 최고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각본부터 정말 훌륭했다"고 전했다.
 
네뷸라 역 카렌 길런 역시 "대본을 읽는 내내 울고 웃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각본이었다"며 "제임스 건 감독에게 큰 업적을 남길 훌륭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마블 유니버스에서 4차원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유니크한 히어로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과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를 비롯해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 역의 카렌 길런,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 그루트 역의 빈 디젤, 로켓 역의 브래들리 쿠퍼 등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또한 '메이즈 러너' 시리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디트로이트' '미드소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해 더욱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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