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6일(한국시간) 4월 FIFA 랭킹을 공개했다. 아르헨티나는 1840.93점을 기록, 프랑스(1838.45점)와 브라질(1834.21점)을 제치고 FIFA 랭킹 1위 자리를 꿰찼다. 이번 랭킹은 카타르월드컵 직후였던 지난해 12월 이후 첫 FIFA 랭킹이다.
아르헨티나의 FIFA 랭킹 1위는 2017년 3월 이후 6년 1개월 만이다.
카타르월드컵 준우승 팀 프랑스가 2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브라질은 3위까지 떨어졌다. 브라질은 지난해 3월 1위로 올라선 뒤 1년 1개월 만에 1위에서 내려왔다. 4위 벨기에, 5위 잉글랜드, 6위 네덜란드, 7위 크로아티아, 8위 이탈리아, 9위 포르투갈, 10위 스페인은 변함이 없다.
한국은 지난해 12월 25위에서 27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다. 한국은 3월 A매치 2연전에서 1무1패를 기록했다. 콜롬비아와 2대2로 비겼고, 우루과이에 1대2로 졌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20위), 이란(24위)에 이은 세 번째다. 호주는 29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