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피겨 스케이팅, 올 시즌 마지막 대회 9일까지 열전

'제65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전북 전주화산체육관 빙상장 모습. 대한빙상경기연맹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가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이 개최하는 '제65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6일부터 9일까지 전북 전주화산체육관 빙상장에서 펼쳐진다. 남녀 3급 이상(A~C조) 총 150여 명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2-2023시즌 국내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피겨 스케이팅 대회다.

남녀 싱글 A조 경기에는 국가대표 경재석(경기 일반)과 김채연, 윤아선, 위서영(이상 수리고) 등이 출전한다.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대회는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연맹은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대회를 실시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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