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
임영웅은 K리그와 FC서울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관람하고, 시축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노래를 선물할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내고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당시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IM HERO THE FINAL)은 약 24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 수를 모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시아, 홍콩,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까지 총 6개국에서 해외 개봉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