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8일부터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대상은 9급 일반직 내 운영·운전·토목·기계·전기·통신 직렬 94명과 공무직 2명, 상용직과 청원경찰 각 1명 등이다.
공개 경쟁 전형으로는 운영직 27명과 토목직 7명, 기계직 5명, 전기직 13명, 통신직 9명, 청원경찰 1명 등 62명을 선발한다.
장애인 등 관련법령에 따른 취업지원대상자나 전문자격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력 경쟁 선발 인원은 운영직 6명, 운전직 16명, 기계직 3명, 전기직 6명, 통신직 2명 공무직 2명, 조리원 1명 등이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으로 진행한다. 지원자는 1개 기관의 1개 분야에만 응시할 수 있다.
지원자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 통합채용 누리집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원서접수자 전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 진행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통과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치른 뒤 6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