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4일 2023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우량기업 유치와 고용증대, 꾸준한 인구 증가로 경제도시의 경쟁력을 갖춘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대회로, 국내 산업과 문화, 농·식품 등의 부문으로 나눠 경쟁력을 갖춘 최고 브랜드에 상이 주어진다.
진천군은 지난해 열린 시상식에서는 농·식품 부문에 '생거진천 쌀' 브랜드로 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