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꽃', 스포티파이 글로벌 6위…또 신기록 썼다

블랙핑크 지수.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솔로 데뷔한 지수가 신곡 '꽃'(FLOWER)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6위에 올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꽃'이 발매 첫날인 지난달 31일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 6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스트리밍 횟수는 467만 회에 달하며, 개설 하루 만에 아티스트 페이지 팔로워 수를 33만 명 이상 모았다. 이는 모두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이다

스포티파이는 184개국에서 4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차트 집계에도 반영되는 주요 플랫폼이다.

지수의 솔로 데뷔곡 '꽃'은 독특한 사운드의 베이스와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지수 특유의 음색이 고루 어우러졌다.

앨범은 발매 첫날인 지난달 31일 87만 6249장이 팔렸다. 선주문량만 130만 장에 달해 K팝 여성 솔로 최초 '밀리언셀러'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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