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강동 호명리 야산서 화재…50분 만에 진화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불이 난 야산에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31일 낮 12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호명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장비 20여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50여분 만인 오후 1시쯤 주불을 잡았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0.17ha가 불에 탔다.
 
산림당국은 잔불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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