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노선은 전남과 경남 각 지역에서 출발하는 6개 코스, 단체노선은 힐링과 역사, 낭만을 중심으로 5개의 테마코스, 특별노선은 지역 고유의 맛과 멋, 흥을 즐길 수 있는 남해안 남중권 시·군 축제와 연계한 코스이다.
특히 올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등 국제적인 축제가 예정돼 있어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투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사천시는 설명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10월 31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6월 3일,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4월 29일~5월 7일까지 열린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8천 원(청소년 5천 원)으로 방문지별 관람료와 식비는 참가자들이 개별 부담한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도 사천시, 진주시, 남해군, 하동군, 전남도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광역 행정협의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