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기관 한시적 축소 운영

4월 9일 이후 접종 기관 기존 68곳→25곳으로 축소

 
경주시 보건소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 보건소는 2가 백신을 활용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4월 8일로 종료됨에 따라 접종기관을 당초 68곳에서 25곳으로 축소 운영한다. 
   
이번 축소 운영은 동절기가 끝난 후 비교적 안정적인 방역상황과 전 국민의 면역수준 및 국외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단 이번 결정은 올해 하반기(10~11월 예정) 중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시행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줄인다.  
 
이와 함께 오는 하반기(10~11월)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연1회로 축소한다.

고위험군은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접종백신은 국내 방역상황에 가장 적합한 백신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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