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스 괴르네&세르게이 바바얀' 대구서 슈베르트 연가곡집 공연

왼쪽부터 성악가 마티아스 괴르네와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독일 가곡의 최고 권위자인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와 강렬한 감성의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의 하모니가 대구 관객을 찾아간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다음달 6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명연주시리즈 '마티아스 괴르네&세르게이 바바얀' 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두 음악가는 슈베르트의 연가곡집 작품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를 통해 독일 음악의 진정성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는 빌헬름 뮐러의 시에 슈베르트가 곡을 붙인 작품으로 시의 운율과 내용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피아노 반주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마티아스 괴르네는 독일 가곡의 정통적인 해석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 출신 성악가로 세계 정상급 베이스바리톤이다.

그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런던 코벤트가든 로열오페라, 독일 드레스덴 젬페 오페라 등 세계적 인 오페라 극장 무대에 연이어 오르고 있다.

특히 슈베르트 가곡 전문가로 유명하며 10년에 걸쳐 제작한 그의 슈베르트 성악곡 전곡 앨범은 1997년 타임지의 '올해의 베스트 음반상'을 수상했다.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부조니 피아노 콩쿠르, 하마마츠 피아노 콩쿠르 등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잇달아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20년 도이치그라모폰에서 발표한 음반 '라흐마니노프'는 BBC 이달의 음반, 쇼크(CHOC) 드 클라시카를 비롯한 여러 음반상을 수상했다.

공연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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