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원승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추진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완중)는 "완주군 화산면 원승지구가 올해 생산기반 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용수개발'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등 수리시설을 설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천수답이나 가뭄상습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 영농에 도움이 기대된다.
완주 원승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에는 사업비 230억 원 가량이 투입되며 올해는 사업 착수를 위한 기본 조사 등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