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서, 통학로서 음란행위 30대 중국인 검거

울산북부경찰서 전경.

울산 북부경찰서는 길거리에서 하반신을 드러내고 음란행위를 한 30대 중국인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11시쯤 울산 북구 한 통학로 인근에서 검정 롱패딩 차림으로 하의를 모두 벗은 채 음란행위를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심야 시간에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귀갓길에서 수차례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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