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낳자" 부산 첫째아 비중 60% 근접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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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생아 가운데 첫째아가 차지한 비중이 60%에 근접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부산은 지난 2021년 전체 출생아 1만 4446명 중 58.4%인 8438명이 첫째아였다.

관련 통계를 내놓은 2000년 이후 최고치다. 지난해 지역별 통계는 아직 공시하지 않았지만 6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태어난 아이 중 첫째아는 15만 6천명으로 전체 출생아 24만 9천명 가운데 62.7%를 차지했다. 종전 최고치인 2021년 56.8%를 웃돌며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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