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는 오늘(26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두근거리네'(The Day)를 발매한다. 주로 이별을 소재로 한 발라드를 불러온 노틸러스가 봄과 잘 어울리는 러브송을 내게 되어 관심이 쏠린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순수한 사랑의 순간을 묘사한 '두근거리네'는 상큼 발랄한 미디움 템포의 모던 록 장르다. 서정적이면서도 그루비한 피아노 전주와 리듬감 넘치는 반주, 귀에 착 감기는 노틸러스의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
신곡으로 컴백한 노틸러스는 오는 4월 15일 단독 콘서트를 앞뒀다.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2023 노틸러스 콘서트 마이 스토리 에피소드 1-태수(泰秀)'에서, 노틸러스는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신곡 '두근거리네'를 포함해 그동안 참여한 드라마 OST 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