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가 23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체육공원에서 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
기념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영호 도의장, 권혁민 소방본부장,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1500여 명이 첨석했다.
박인현 옥천 남성의용소방대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도영 강내전담 의용소방대원 등 모두 67명에게 공로패와 감사장이 전달됐다.
김영환 지사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기념행사를 마친 뒤 각종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경연대회에는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4개 종목(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충북 의용소방대는 도내 12개 소방서에 모두 169개대, 5260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