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는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3월의 선수 후보 5명을 공개했다. 김민재와 함께 팀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아르망 로리앙테(사수올로), 아드리앵 라비오(유벤투스), 데스티니 우도지(우디네세)가 후보에 포함됐다.
세리에A 이달의 선수는 호크아이 시스템을 통해 쌓인 데이터를 스태츠 퍼폼이 분석해 5명의 후보를 추린 뒤 팬 투표로 선정된다. 눈에 보이는 통계는 물론 볼이 없는 움직임 등도 분석한다.
김민재는 지난해 9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딤 통료 크바라츠헬리아는 시즌 세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개막 첫 달이었던 지난해 8월과 지난 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