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 저소득층 여학생에 '나눔상자' 지원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이삼선 교육장과 박진필 서구제일복지관장. 대구시교육청 제공

"서구의 딸들아, 너의 꿈을 응원해"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21일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저득층 여학생들을 위한 '나눔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나눔상자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의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용품과 화장품 등 10여 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전달된 나눔상자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심리·정서적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구지역 30교(초 17교, 중 8교, 고 5교)의 교육복지대상학생 500명에게 전달한다. 
 
500개의 나눔상자에는 10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 있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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