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작년에 우승 선수들에게 준 시상금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출전수당을 지급하고, 일본독립야구단 교류 경기도 추진하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선수단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구단을 운영하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독립야구단의 훈련지원수당, 승리 수당, 감독․코치수당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 경기당 8만 원의 선수출전수당도 신설해 선수들의 프로야구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화·금요일마다 경기가 열리는데 팀당 42경기씩 총 147경기의 정규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이후 상위 3개 팀이 선정돼 정규리그 2위와 3위 팀이 3전2선승제로 먼저 경기하고 그 승자가 1위 팀과 5전3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독립야구단은 프로리그와 별개로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단이다.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리그이다.
경기도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출범시킨 이후 5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출범 이후 올해 박찬희(파주챌린저스)와 지난해 이정재(가평 웨일스), 한경빈(파주 챌린저스), 신제왕(파주 챌린저스), 오세훈(고양 위너스) 선수가 프로구단에 입단 하는 등 현재까지 총 20명이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