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는 77개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들이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학력평가를 친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재학생은 1학년 1만8166명, 2학년 1만6851명, 3학년 1만6822명 등 총 5만1839명으로 지난해보다 916명 증가했다.
시험영역은 1·2·3학년 모두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 과학) 영역으로 동일하다.
시험은 이날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7분 탐구 영역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4교시는 한국사 시험 종료 후 15분간 한국사 문제지·답안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제지·답안지를 별도로 배부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3학년의 경우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3학년 국어 영역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 영역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이며 이 중 1개 과목을 선택해서 응시해야 한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탐구 영역의 13개 선택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이창걸 고등학교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이전 학년의 학습 수준을 진단해 올해의 학습 방향과 목표를 설계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고 고3 수험생들에게는 진로진학 상담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